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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푸글렌이 국내 오픈을 코 앞에 두고 있습니다.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푸글렌 주문 실패하면 돈낭비하기 쉽습니다. 도쿄에도 유명카페로 유명한 푸글렌, 10번 이상 방문하고 느끼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주문 팁, 단점과 후기까지 미리 확인하세요.
푸글렌 주문 꿀팁
북유럽 3대커피로 명성이 자자한 푸글렌이 2024년 서울에 오픈확정을 푸글렌 공식 인스타를 통해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으로는 도쿄 시부야, 아사쿠사에 지점이 있습니다.
(1) 원하는 원두를 골라서 주문하세요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공정거래를 통한 유기농 원두를 이용해서 고급스러운 맛과 향을 자랑합니다.
[온두라스, 우간다, 케냐, 에티오피아] 원두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싱글 or 더블 인지 샷의 양에 따라 가격대가 달라집니다. 커피 말고도 핫초코, 티 종류도 다양합니다.
(2) 푸글렌 서울에만 있는 푸드 메뉴를 주문하세요
푸글렌은 각 지점마다 해당 지점에만 파는 시그니처 푸드 메뉴가 있습니다. 푸글렌 서울지점도 오픈 기념으로 서울만의 독특한 푸드가 있다면 같이 꼭 맛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매장 안에서는 시그니처 마크가 찍혀 있는 종이컵이 불가합니다.
국내에는 이미 일회용 컵 사용 금지로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보니 실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푸그렌 서울 오픈시에는 국내 적용되어 테이크아웃시 종이컵으로 제공이 됩니다. 종이컵은 푸그렌 시그니처 마크가 찍혀 있어 기념품으로 소장하기에도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입니다.
(4) 처음이라면 아메리카노 보단 라떼
푸글렌만의 로스팅 방식으로 인해 산미가 강한 편입니다. 산미가 강한 커피는 우유와 잘 어울린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익숙하지 않은 커피를 아메리카노로 드시게 되면 다소 거부감이 들 수 있습니다.
☑️ 고소한 향을 즐겨 마신다면 라떼를
☑️ 산미가 있는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아메리카노를 추천합니다.
푸글렌 서울 1호점은 어디에 있을 까요?
자세한 주소와 위치, 푸글렌 방문시 무조건 마셔야 하는 추천 시그니처 메뉴, 가격대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표를 통해 바로 한눈에 확인하세요!
푸글렌 장점 및 단점
(1) 장점
다른 브랜드 커페에서는 볼 수 없는 북유럽만의 인테리어와 노르딕만의 스타일의 라이트 로스팅 방식으로 원두를 볶아 푸글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커피라는 점을 장점으로 손꼽을 수 있습니다.
해외에는 테이블석, 카운터석으로 나눠있어 자유로운 카페 분위기를 온전히 즐길 수 있습니다.
국내 어디에서도 이런 커피를 마셔 본적이 있었나? 할 정도로 상당히 색다른 향과 맛을 자랑합니다. 특히 적당히 산미가 있는 커피는 여름과 시원한 가을에 가장 적합하지 않을 까 합니다.
특히 푸글렌 로고가 있는 에코백, 컵, 다양한 굿즈들이 매장 한편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북유럽 스타일의 깔끔한 디자인의 커피 도구나 디자인 디셔츠, 커피 원두까지 구입이 가능해서 커피를 즐기는 분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고품질의 싱글 오리진 원두를 이용해서 각 원두의 고유한 맛과 향을 최대한 뽑아내는 것을 상당히 잘하는 곳입니다. 공정거래 유기농 원두를 이용하는 카페라는 자부심이 푸글렌 직원들을 통해 느껴집니다.
핸드 드립, 에어로프레스, 사이폰 커피 등 다양한 추출 방식을 선보입니다. 추출 방식에 따라서 같은 원두이지만 다른 맛, 향이 느낄 수 있어 커피 매니아들에게 큰 장점과 매력을 줍니다.
주변 유명커피 브랜드인 블루보틀, 파이브 커피, 테라로사 커피 등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퀄리티 높은 향과 맛을 자랑합니다.
(2) 단점
우선 해외에 있는 푸글렌 카페에 방문했을 때 처음 느꼈던 단점은 역시 가격대입니다.
에스프레소를 포함해서 아메리카노, 라떼 등 기본 메뉴의 가격대가 비싼 편에 속합니다.
자세한 후글렌 커피의 메뉴와 가격은 바로 아래를 통해 미리 확인하세요.
⬇️ 자세히 보기 ⬇️
국내에서는 고소한 맛을 즐겨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 편입니다.
반대로 산미가 강한 원두는 국내 커피 브랜드나 카페에 많이 보급되어 있지 않은 것을 보았을 때 평균적으로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원두 스타일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노르딕만의 라이트 로스팅 방식으로 원두는 볶아서 인지 푸글렌은 전체적으로 산미가 강한 편입니다.
쓴 커피를 잘 못드시거나 스타벅스 커피를 즐기지 않은 분들은 아쉽게도 푸글렌 커피를 마신다면 다소 아쉬운 평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루보틀보다 약간 더 신맛이 느껴집니다.
푸글렌 방문 후 실제 후기
원두 퀄리티가 높은 편이다 보니 전반적인 가격대가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유럽이나 일본 해외여행을 가야만 맛볼 수 있는 북유럽 3대 카피라는 점은 봤을 때 한번 쯤은 꼭 방문하셔서 노르딕만의 로스팅 방식을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소한 원두향을 즐기는 부모님은 처음에는 가우뚱하는 모습을 보이셨지만 푸글렌만의 독특하고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와 퀄리티 높은 원두의 매력 탓인지 꾸준히 즐기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산미 있는 원두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상당히 만족하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원두의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커피 매니아로써 국내에 다양한 해외 유명 브랜드 커피 카페가 오픈한다는 소식은 반가울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2024년 가을에 오픈하게 될 북유럽 노르웨이에 본점을 둔 푸글렌 커피 오픈날 많은 이슈와 함꼐 푸글렌만의 커피를 온전히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굳이 해외 여행 가지 않아도 국내 서울에서 즐기는 유럽의 분위기와 향을 즐겨보세요!